저는 최근 3~4년사이에 변화된 날씨양상을 보면서 기겁 할 때가 많았습니다.
3년전부터인가, 여름 햇볕이 너무 뜨거워졌고, 이내 피부가 따갑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쨍쨍한 날에도 우산을 들고다닙니다. 너무 뜨거워서.
그리고 작년에는 정말 말도안되는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많은 도시들이 수해를 입었습니다.
대전이 재해없는 도시로 유명한데, 거기도 1층이 완전 잠겨버렸었습니다.
올해는 또, 분명 쨍쨍한 날씨였는데, 3분뒤에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스콜같은 느낌의 강우현상이 나타나기도했죠. 점점 동남아 기후로 바뀌어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제적으로 보면, 미국의 대형산불, 50도를 넘나드는 캐나다의 이상고온,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물폭탄, 호주의 지름 16cm의 우박 등등,,
상상 밖의 일들이 현재 일어나고있습니다.
기후양상이 극심해지면, 무엇이 가장 타격을 받을까요?
바로, 농작물입니다.
농사 짓는 것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으로써 한 말씀드리면,
식물 및 농작물은 날씨에 아주 예민합니다. 그리고 비가 많이오거나, 날이 너무덥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농작물이 다치기 쉽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기후양상이 변하면 농작물은 큰 타격을 입습니다.
이러한 논리로, 저는 미래에 기후재앙은 필연이고, 그에 따른 식량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 아이디어를 어떻게 주식에 접목을 시켜 투자할 것인가 생각을 해봅시다.
1. DBA etf
가장 핵심적인 농산물 10가지의 가격을 그대로 추종하는 선물 ETF상품입니다.
2. ABCD 기업에 투자
ABCD는 4대 글로벌 곡물기업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죠.
ADM, BUNGE, CARGIL, LDC
3. 스마트팜 기업에 투자
대표적으로 Hydrofarm Holdings Group(HYFM)이 있습니다.
세개 중에 잘 선택하면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정보제공이며,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