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coolmistake 입니다.
오늘은 제가 록히드마틴 매수를 시작한 이유 및 제가 감수해야할 점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어제 미국장이 열리고, 바로 록히드 마틴을 330.15 $에 2주정도 매수를 했습니다.
록히드마틴에 대한 기본적 분석은 한달 전쯤에 해두었으니 한번 참조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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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록히드마틴을 매수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근 배당률
저는 최근 록히드마틴의 주가가 심하게 빠진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현재 주가는 330.53 $이며, 코로나 이전 대비 33.89 % 하락한 가격입니다.
추측되는 이유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 째로, 한 달 전 월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발표가 있었고,
둘 째로,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한 리오프닝 지연까지 악재로 작용하였다고 추측합니다.
(록히드마틴의 매출 중에 항공업의 비중이 40%정도 차지합니다.)
주가가 낮아짐과 동시에 배당률이 3.39%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배당주, 코카콜라의 배당률인 3.16%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2. 20년째 배당금을 인상해온 기업
급격히 높아지는 배당률은, 배당컷에 대한 우려 또한 불러옵니다.
허나 록히드마틴은 20년째 배당금을 인상해오고있는 기업이며, 배당귀족주에 근접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록히드마틴의 매출 중 70% 이상을 미국 정부가 점유하므로,
개인적으로 미국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안전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3.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 악화
최근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쟁은 안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방위 산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도 있겠습니다.
4. 오미크론에 대한 의학적 견해
독일의 차기 보건 장관 유력 후보인 라우터바흐 교수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돌기) 단백질에만 32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지만, 이는 감염력을 높이는 동시에 감염자에게 덜 치명적으로 최적화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런 특징은 대부분의 호흡기 바이러스가 진화하는 방식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를 처음 발견한 남아공의 의사들도 오미크론 변이가 두통이나 피로와 같은 가벼운 증상만 야기했고 단 한 명도 입원 치료를 받거나 사망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를 근거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나오면서 치명률은 점점 약해져 결국 감기처럼 가볍게 걸리고 지나가는 풍토병처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그럼 다음으로 투자자로서 감내해야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매수이유에서 예측한 상황과 반대되는 상황이 오면 주가가 더 하락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 사태의 악화로 인한 여행수요 제한, 전쟁에 대한 우려 해소, 배당컷 등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배당투자 현황을 띄워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 의견 공유이며,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