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coolmistake 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고점대비 많이 빠져있는 종목(머크)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줍줍 찬스인지, 아니면 흘러내릴 것인지 한번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기대되는 점
1. 매력적인 배당률
현재 배당률은 3.67% 정도로 전통배당주인 코카콜라보다 높은 배당률을 갖고 있습니다.
2. 고점대비 26% 하락이후, 바닥을 다진후 올라오는 주가 모습
3. 배당을 삭감한 적이 없는 기업
2004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동안 배당을 fix했으므로, 배당 귀족에는 편입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배당금을 삭감한 이력이 없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4. 해소된 불확실성
지난 밤 열린 FOMC에서 테이퍼링을 3월까지끝내고, 6월부터 금리인상을 하겠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대로 발표되었기때문에,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습니다.
5. 점점 성장하는 항암약품 시장
항암약품 시장은 2018년 150조 규모에서, 2024년 25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려되는 점
1. 코로나 종식의 지연으로 인한 임상시험 진행 차질.
제약기업에 있어서 임상시험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현 코로나 상황에서는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2. 코로나 알약 경쟁에서 화이자에게 밀리는 모습.
머크는 10월 초,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 환자에서 중증도나 입원률을 50% 가량 낮춘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허나, 최근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효과성이 50%에서 30%로 하향 조정 되었으며, 임산부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끼어 있습니다.
반면, 화이자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가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확률을 90%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팍스로비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1].
3. 키트루다에 의존적인 포트폴리오.
Guggenheim의 Seamus Fernandez 애널리스트는 머크의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분석한 결과, 성장 모멘텀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머크가 여전히 Keytruda에 의존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앞으로의 경쟁심화는 머크 투자매력을 계속해서 떨어뜨리는 요인이다"고 발언했습니다 [2].
4. 경쟁이 심화되는 항암약품 시장
Drugmaker Bristol Myers Squibb has agreed to spend up to $920 million for global exclusive rights to an experimental immunotherapy developed by Immatics NV, the companies said on Tuesday [3].
→항암약품 제약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이 아이매틱스가 개발한 항암치료제에 대한 독점권을 9억 2천만 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이로써 항암 약품에대한 경쟁이 점점 심화되어가고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머크에 대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성투합시다^_^
[1]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570654&code=61121111&cp=nv
[2] 연합 인포맥스
[3] https://trnews.fnguide.com/Home/OriginalArticle?id=20211214:nL4N2SZ2MG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 정보제공이며, 매수 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닙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