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수해도 괜찮아, coolmistake입니다!
오늘은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14% 투자하고있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업 역사
1893년, Harm이라는 네덜란드 이민자가 시카고에서 쓰레기 수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수년동안 마차를 이용하여, 사회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였고, 탄탄한 고객층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1968년, Harm의 손자, '휘젠가'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점점 더 많은 제품을 소비하는 사회에 주목하였고, 수많은 폐기물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기업을 설립하기로 결심합니다.
Waste Management는 1972년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1982년에는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 최대의 폐기물 처리 회사가 되었습니다. 당사는 최초의 통합 폐기물 회사 중 하나였으며 폐기물 수거 작업뿐만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 관리 사업도 함께 운영하였습니다.
당사 홈페이지에서 기억에 남는 슬로건이 있어, 추가해봅니다.
“당신이 피자를 만들던, 건설현장을 운영하던, 동물원을 운영하던,
당신은 당신의 사업을 돌보세요, 그 뒷 처리는 우리가 하겠습니다.”
기업 소개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폐기물 종합 관리 기업 입니다.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크게, [폐기물 수거, 매립,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생산]이 있겠습니다.
현재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보시면, 폐기물을 수거하는 사업에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주목할 점으로는 세가지가 있겠습니다.
1. 재생에너지 생산
매립지에서는 태양 에너지 발전을 하며, 매립지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재생가능한 연료로 만듭니다.
2. 스마트한 트럭
-트럭의 연료로서, 매립지에서 나오는 천연가스를 사용합니다.
-모바일 어플을 통해, 트럭 위치 및 운영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3. Core 프로그램
음식물 쓰레기를 유기 물질인 EBS®로 변환하는 유기 재활용 프로그램입니다. 이 유기 물질은 수처리 시설의 그린 에너지 생산을 극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이런 사업들을 보면, 참으로 미래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는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지속적인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미국 트럭운전사 수가 매우 부족한 점은, 이 기업에 악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3. 종목분석
1. 기업이 돈은 잘 버는가?
2. 부채 수준은 어떠한가?
3. 미래를 준비하는가?
R&D 차트는 없다.
4. 배당은 잘 주는가?
3. 정리
기대 친환경 시대에 꼭 필요한 기업.
우려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45~50%인 점. 미국 트럭운전자 수의 감소.
오늘은 여기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 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의 목적은 단순정보 제공이며,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