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투자는 결국 심리싸움'이구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들었다.
그래서 '주식투자의 심리학' 이라는 책을 찾아 읽었다. (김진영 지음)
배운 점은
-주식 시장은 인간의 성향 및 본능과 반대된다.
-미국 시장은 결국엔 우상향한다
-지수추종 ETF의 중요성
-복리의 마법
등등의 조언이 있었으며, 나에게 가장 와닿는 구절은 이것이었다.
"사람들의 근시안적인 위험회피 때문에 주식에 프리미엄이 붙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계좌 손익 현황이나 경제 지표들을 자주확인하는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짜피 길게보면 상승하니까..
그래서 나는 12월 5일(월급날)까지 증권어플을 지우고, 네이버 경제지표 및 주식가격을 보지않기로 다짐했다. D-Day 위젯도 새로 추가했다.
개인적으로 정말 도움이 되었던 책이니,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권한다.